경기도가 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'리베라 오케스트라'를 공식 창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자체 최초로 인재양성형으로 운영되는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2년 동안 활동하며 매월 연습비, 교통비 등 연습 수당과 함께 공연 시 별도의 수당을 지급 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도는 공개 모집을 통해 바이올린 18명, 비올라 4명, 첼로 5명, 콘트라베이스 1명, 플루트 2명, 오보에 2명, 클라리넷 2명, 호른 2명, 트럼펫 1명, 튜바 1명, 타악기 2명 등 40명을 단원으로 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초대 지휘자는 박성호 성신여대 겸임교수가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박성호 지휘자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7년여간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'하트하트오케스트라'의 지휘자로 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동연 지사는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"지난해 11월 도의회에서 먼저 제안해 그 자리에서 창단하겠다고 하고 결실을 보게 됐다"며 "문화가 꽃피는 경기도로 만들고 싶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20317150756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